버닝썬 홍역에 코로나까지 르메르디앙 서울, 오는 28일 영업 종료
버닝썬 홍역에 코로나까지 르메르디앙 서울, 오는 28일 영업 종료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1.02.19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럽 버닝썬 사태로 홍역을 치른 특급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이 30년 역사를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버닝썬 사태로 이미지가 실추된 데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커지자 결국 매각 절차를 밟았다.

르메르디앙 서울은 지난 1995년 문을 연 리츠칼튼을 전신으로 2017년 리모델링해 새로 문을 열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전원산업이 운영 중이며, 르메르디앙은 세계적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인터내셔날 산하 브랜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