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우리의 서울을 지켜주세요”
[포토]“우리의 서울을 지켜주세요”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1.05.18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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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SOS 릴레이 챌린지 참여
- 18일 이태원 창의 어린이공원서
- 후속 주자로 유동균 마포구청장 추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8일 이태원 창의 어린이공원에서 SOS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8일 이태원 창의 어린이공원에서 SOS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18일 이태원 창의 어린이공원(이태원동 290-9)에서 ‘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동학대 예방,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서울시의회가 처음 시작했다.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라고 적힌 현판을 들고 사진 촬영,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박주현 용산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 후속 주자로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추천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최근 들어 정말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다. 정인이 사건, 구미 3세 여아 사건을 비롯해서 천인공노할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며 “수시로 발생하는 고독사 문제도 안타까움을 더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모든 주민이 ‘착한 이웃’이 되어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찾아보고 외부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4시간 신고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용산 똑똑 살피미 앱’을 제작,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똑똑 살피미 앱은 스마트폰으로 1인 가구 위기상황을 즉각 인지할 수 있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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