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길, '마용성' 안 부럽다
영등포·신길, '마용성' 안 부럽다
  • 장봉섭 기자
  • 승인 2021.05.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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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부권 최대 뉴타운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이 속도를 내면서 인근 새 아파트 단지들의 매매 가격도 뛰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나오면 상가가 이어지며, 다음역인 보라매역 근처까지 넓은 부지에 자리잡은 '래미안에스티움'아파트는 입주 4년차로 신길동에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시세는 분양가의 2배를 넘어 3배 수준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이외 ‘신길 파크자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도 주변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향후 교통 호재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내년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되면 여의도로 직접 연결되고,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통해 도심 출퇴근이 쉬워진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신안산선(2024년 개통)도 지날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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