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광역지자체가 7월 1일 0시부터 완화될 예정이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현행대로 4인까지만 허용된다.
이는, 전날 전국적으로 794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 확산 속도가 다시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에서 외국인 강사발 학원 집단감염 확진자 중 델타변이까지 확인되면서 거리두기 완화에서 급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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