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두환씨가 재판은 불참하고 '노마스크'로 집 근처를 산책하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되자 "억장이 무너진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전씨는 지난 5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집 근처를 산책하다 한국일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전씨는 알츠하이머 투병 등 건강상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해왔지만, 이날 허리를 꼿꼿이 펴고 혼자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사진=이재명 경기도지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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