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고점' 경고에도 집값은 '우상향'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이 예상보다 큰 폭의 조정을 받을 수 있다며 '추격 매수'에 신중히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이같은 경고는 한두번이 아니였다
문재인 정부 4년간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전 국토부 장관 등 정부는 잇달아 '집값 버블'이라는 경고를 했지만 집값은 오히려 더 올랐다.
서울 아파트 경우 지난 6월 중위가격이 10억원을 처음 돌파하며 7월에도 상승중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5월과 비교하면 4억1865만원(69%) 올랐다.
정점 모르는 코로나 '4차 대유행'
4차 대유행을 '짧고 굵게' 끝내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이미 물건너 갔다.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비수도권은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3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째 네 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
4차 대유행의 전조기간 정부는 차별화 된 방역강화 대책없었다. 변이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영역에서도 이전과 다르지 않았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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