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 개시
용산구,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 개시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1.12.15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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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7일부터 격주 1회 발송...신청자 대상
-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 실생활 정보와 시설 개관 등 구정 정보 전달
- 2022년 1월 15일까지 신규 가입자 200명에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 지급

 

구정소식 문자 알림서비스 안내

 

“코로나19 백신 3차 예방접종 꿀 정보 확인하고 가세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2월 17일부터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역정보 등을 문자로 알려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용량 과다에 따른 발송오류 최소화를 위해 구는 핵심 정보 목록, 상세 정보 소스 바로가기 링크 등 전송내용은 글자중심으로하고 카카오톡의 알림톡이나 SMS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전송한다.

 ▲행정정보(코로나19 방역수칙, 추가 접종, 재활용 쓰레기 배출 요령) ▲구 대표 행사(어르신의 날 행사, 이태원 지구촌 축제) ▲주요 구정(시설개관, 지원 사업)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발송은 기존 홈페이지 정보제공 동의된 가입자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로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격주 1회 발송한다. 

 구는 문자발송 대상자 확대를 위해 12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5천원)을 지급이벤트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SNS 채널이 현재 7종”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SNS 이용자도 함께 늘어나는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12월 현재 구 SNS 채널 가입자 수는 총 4만5946명이다. 구는 ▲페이스북(6144명) ▲네이버 블로그(1만3124명) ▲인스타그램(4095명) ▲트위터(1만2572명) ▲유튜브(5170명) ▲네이버TV(100명) ▲카카오톡 채널(4741명)을 통해 구정을 알리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을 통해 구정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며 “아무리 구민을 위한 사업이라도 정보를 몰라서 참여자가 제한된다면 성공한 사업이라 말할 수 없다. 구정 정보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홍보채널 및 가입자 수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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