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구차하게 정책 등을 도둑질하지 말고 깨끗하게 '허경영 지지'를 선언하고 물러나라고 말하며, 부통령 자리와 함께 생계지원금 1억원, 매달 150만원씩 국민배당금을 주겠다고 제의했다.
허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정책(기본소득), 발차기에다 명언(국가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까지 도둑질했다"말하며, "그런데 그 명언은 좀 안 어울린다"며 정책, 발차기, 명언까지 도둑질한 마당에 '도둑이 많다'라며 남 욕할 처지가 못된다고 비꼬았다.
사진 = 허경영 후보 페이스북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