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집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하며 고개를 들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3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하락했으나 강남과 서초의 아파트가격 변동률은 모두(0.01%) 상승 전환됐다. 강남와 서초는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하락세(-0.01%)를 이어오다 지난주 대선 이후부터 보합세(0%)를 기록한 것이다..
한편 강북권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강북구(-0.05%)와 노원구(-0.03%) 등 하락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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