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지순협)이 청년 권리장전, 7월편 ‘노동 권리 회복’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노동 권리 회복’은 청년들의 불안정한 일자리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순협은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 ‘직장 성평등’, ‘청년 활동가’ 4개 프로그램이 열리며, 프로그램별로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하우징랩 대강당(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183)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지순협 홈페이지와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청년 권리장전’은 청년 당사자들이 당면한 사회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해결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고 지순협이 운영하는 청년 대상 교육 사업이다.
8월에는 ‘삶-마음 회복’, 9월에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