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 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2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유상원(51)과 황은희(49)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사실혼 관계인 이들은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들로, 지난달 살인 사건의 주범 이경우에게 범행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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