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풍 라이프스타일 호텔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8월 4일 개장
일본풍 라이프스타일 호텔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8월 4일 개장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3.08.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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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의 울창한 초목으로 둘러싸인 옥상 정원(Rooftop Garden)
규슈의 울창한 초목으로 둘러싸인 옥상 정원(Rooftop Garden)

로열 파크 호텔 앤 리조트 컴퍼니(Royal Park Hotels and Resorts Company, Ltd.)가 2023년 8월 4일(금) 일본 규슈 후쿠오카에 두 번째 호텔을 개장한다.

유행을 선도하는 번화한 유흥가 나카스 지구에 자리한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The Royal Park Canvas - Fukuoka Nakasu)는 도시와 단절된 규슈의 고요한 자연으로 들어서는 관문과 같다. 나카스 지구는 강 본류의 가운데 위치한 작은 섬이다. 네온 불빛이 화려한 활기찬 유흥가인 이곳에는 곳곳에 독특한 분위기의 토착 상점과 전통 음식 포장마차가 즐비해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더 로열 파크 캔버스에 발을 딛는 순간 방문객들은 고요한 오아시스 속으로 가라앉게 된다.

후쿠오카는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관광객 사이에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있다.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는 일반적인 호텔 내외관을 벗어난 독특한 프리스타일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255개의 객실 중 절반 이상이 투숙객을 최대 3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이상적이다. 

캔버스 호텔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호텔은 ‘재미를 찾고 지역적으로 생각하고 연결을 유지한다’는 캔버스의 철학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 호텔 실내에는 규슈산 목재, 석재, 타일과 같은 자연 소재가 사용됐다. 객실과 라운지에 장식된 예술 작품은 규슈의 자연을 표현한 것으로 현지 예술가들이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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