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반성하고 변화하는 모습 총선 민심" 
윤재옥 "반성하고 변화하는 모습 총선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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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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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황이나 민생경제 상황 우리가 머뭇거릴 여유가 없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4월 총선에서 국민의 냉정하고 혹독한 평가를 진정으로 반성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국민의 평가를 받드는 모습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은 총선 참패 이후 중진의원 간담회, 당선자총회, 초선의원 간담회, 상임고문 간담회에 이오 원외조직위원장까지 원내외의 총선 참패에 대한 반성과 자기 성찰을 통해 변화하는 당을 정비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서 국민의힘은 냉정하고 혹독한 평가를 받았고 그동안 국민의 기준에 맞는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당 내부의 목소리를 듣고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는 우리가 반성해야 할 점, 고쳐야 할 점 등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그 속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반드시 찾아야 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선거가 끝이 아니고 앞으로 더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씨앗을 뿌리고 힘의 원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 상황이나 민생경제 상황을 보았을 때 우리가 머뭇거릴 여유가 없어 보인다"며 "당이 하루라도 빨리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장들께서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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